군산시 임피면이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은 최근 부임한 신임 면장이 지역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관내 35개소의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5일 부임한 채왕균 군산시 임피면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관내 35곳의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들었다.

채 면장은 이번 경로당 순회 간담회 동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채왕균 군산시 임피면장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이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면서 신임 면장으로서 향후 면정 운영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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