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3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내 82개소 특별할인가맹점 및 관계 공무원 20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투어패스 가맹점인 맛집·숙박·체험 등에서 특별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한누리시네마(1편)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전북도에서 군 단위로서는 최대인 80여 개의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전북투어패스 본격 시행 및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장수군은 특별할인가맹점 확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다시 가고싶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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