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주시 인후동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과학교육원이 익산시 부송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있다.
23일 전북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은 총 442억 원을 투자, 익산시 부송동 133-2번지에 부지 32.752㎡, 연건평 14.547㎡(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이전 신설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기간은 지난달부터 3월말까지며, 현재 7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과학교육원은 4D체험관과 천체투영관, 천체관측관, 로봇관 등 95종의 10개 전시체험물을 갖추게 되며,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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