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 주 전북에서 5건, 26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60%(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이 37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30억 원 상당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수의계약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요 '채소과 포장 배수로 설치공사'(6600만 원)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수요 '법인 벤처지원동 One-Roof 종합민원실 공간구축 공사'(5500만 원)가 발주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수요 '구내식당 실내건축공사'(1억3500만 원)와 남원시 수요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총괄분)'(230억1200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동진지사 수요 '군평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토목공사(35억6300만 원) 등은 적격심사 대상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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