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7일 본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본부직원 30여명은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다.
직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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