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2017년도 해외전시지원사업’을 진행, 모두 13건(8개국)에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월 28일 재단에 따르면 모두 22건이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총 13건이 선정됐다. 이들은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8개국으로 향하며 여기에는 1억 4천만 원이 주어진다.

△이주리(서양화‧독일) △장영애(한국화‧독일)는 각 1천 5백만 원, △이희춘(다원‧독일) △정소라(서양화‧독일) △김선강(한국화‧미국) △조현동(한국화‧미국) △진정욱(공예‧일본)△장동국(공예‧중국)△김종대(서예‧호주) △류재현(서양화‧프랑스)△박현진(공예‧스위스)△윤철규(서양화‧프랑스)△이가립(서양화‧이탈리아)은 각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11건에 1억 4천만 원이 주어지고 1건 당 1천만 원~1천 5백만 원임을 고려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심사위원은 강성은(독립큐레이터), 김국상((사)한국서예협회광주지회장), 김종경(조선대 교수), 신영진(한남대 교수), 이민경(국립한국복지대 교수)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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