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관 성영근 신임 관장과 교육체험 강사진들이 만났다.

2일 다향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성 관장과 전통문화관 강사진들이 얘기를 나눴다. 기간제 계약 등 강사관리 체계에 대해 논했으며 강사진들의 고충과 건의가 이어졌다.

성 관장은 “설립된 목적에 맞게 사명감을 갖고 체험을 진행해 달라.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역민들이 먼저 느끼고 경험하도록 두루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전통문화관 교육체험은 비빔밥조리, 궁중떡볶이, 천연염색, 각종 한지공예 같은 유형체험과 탈춤, 소리, 택견, 전통혼례 등 무형체험으로 구성된다. 20명이상 단체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063-280-7030./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