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가 “새만금을 대중국 전출기지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부총리는 1일 한 경제지와 인터뷰에서 “새만금을 여행관광, 의료산업단지, 카지노 등을 적극 개발해 대중국 전출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산둥반도와 새만금 거리는 비행기로 40분 걸릴 정도로 가깝다”면서 “중국을 상대로 하는 의료단지뿐만 아니라 카지노도 새만금에 만들어 셔틀비행기를 틔우면 왕래가 더욱 잦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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