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서 전동 킥보드나 전동휠 등과 같은 개인용 이동수단 대여업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바이크 조종 미숙으로 사고를 당한 이용자가 길에 쓰러져 있다. 업체들은 사고책임이 이용자에게 있다는 계약서까지 받고 있어 모호한 안전규정과 책임소재를 둘러싼 분쟁이 빈번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장태엽기자·mod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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