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금·영·섬권역본부 제공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지난 3일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청춘氣UP 33人을 선발하고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는 전라·충청 지역 소재 33개 부서 직원들이 모여 회사생활을 하면서 평소 느껴왔던 조직문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완도 등 도서 사업장 근무 직원들은 청춘氣UP을 통해 원거리 사업장의 의견도 시시각각 전달 할 수 있음에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
청춘氣UP 33 직원들은 조직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경영진의 개선의지를 꼽았으며, 금영섬 권역본부의 소통리더로서 미래세대 시각에서 K-water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 개선사항 발굴과 금영섬 권역본부를 하나로 잇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재 본부장은 "지난 50년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K-water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속도에 맞춰 변화함으로써 앞으로 미래 50년에도 국민 복리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청춘氣UP 33人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장소, 형식,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언제든지 조직문화 개선의견을 제시해주면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사 7년차 이내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춘氣UP 33人은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금·영·섬권역본부의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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