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6일 본교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인 ㈜이엔이와 전북도·(주)효성·SJ파트너스가 탄소성장펀드 4억 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이는 먹는 물(수도위생안전인증 KC획득)의 품질을 높이고, 배관의 녹스케일 방지(Q마크 녹방지부문 98%)등 효능이 있는 아연이온수장치(이엔수)를 개발했다.
이엔수는 광주 세계김치연구소의 검증 결과 유산균은 10배가 증가하고, 염도는 15%가 절감되는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물인 것이 확인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투자벤처로드쇼’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연계된 투자심사결과에서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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