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전북선관위는 6일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전주시제4선거구)는 3월 14일 오후 2시 전주시완산구선관위 3층 회의실에서, 완주군의회의원 보궐선거(완주군라선거구)는 3월 9일 오후 2시 도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가 선거사무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후보자 등록절차와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달라진 정치관계법 주요내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북선관위는 “후보자등록 신청을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2일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면서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신청서류 및 선거운동 방법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후보안내 설명회에 갖는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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