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주산단지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정부 3.0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이하 '이동상담 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이동상담 장터는 9월까지  25개소(18개 시·군, 17작목)를 찾아갈 예정으로, 교육교재를 활용한 질의응답, 현장위주의 수요자(농업인) 맞춤식 강의로 진행된다.
올해는 6차산업화 성공사례 전파, GAP실천기술 확산,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체계 확산,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재해예방 요령 등 환경변화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농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강화했다.
이동상담 장터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영농상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농업기술 서비스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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