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7일 서부신시가지와 영화의 거리, 한옥마을 주변 등 교통 혼잡이 심각한 3개 지역을 특별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합동단속반과 자전거 순찰대 등을 집중 투입해 불법주정차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완산구는 강력한 단속에 앞서 일부구간 홀짝제 주차 허용, 공영주차장 입구 LED안내판과 주차안내 유도표지판 설치, 불법주정차 금지 현수막 게첨 등 사전 집중홍보를 펼쳤다. /이승석기자 2pres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