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 한지산업지원센터가 한지관련 중급 이상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한지메이드 색지공예 교육’을 진행,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색지장인 김혜미자 선생이 강사로 나서 한지 색지로 전통 소반 만드는 과정을 전한다. 수업은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주 진행하며 수업료는 15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지원자격은 한지공예경력 2년 또는 중급 이상의 실력, 한지공예 공모전 수상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한지관련학과 졸업자 등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참여를 원할 시 13일까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anjicenter@hisc.re.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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