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7일 본관 3층에서 치안현장을 역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 “안전협력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무주경찰서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군의회의장, 사회기관단체장 등10여명이 참석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협력팀 주요임무는 범죄취약지 주민 의견청취 후 현장진단, 관계기관과 협의 개선안을 도출 협력하고,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화장실 비상벨 설치,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민유총포 안전관리, 유해조수구제 해제총기 현장확인 적정여부 심의, 세계태권도대회 및 구천동 관광지, 반딧불축제 치안현장 지원, 경비업체 총기 안전관리, 화약류 보관 및 취급장소 현장 진단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되며 무주경찰서 특수시책이기도 하다.

나영민 경찰서장은 “안전업무가 지역경찰, 교통·수사 등 기능별로 산재되어 있어 임무수행이 한계가 있어 안전협력팀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체계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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