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은 ‘중소기업청 2017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부문 중 전국단위 공모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한 도내 9개 시장 중 최종 선정심의서 6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지역선도시장은 부안상설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은 고창 전통시장, 골목형 시장은 익산남부시장, 진안시장, 군산명산시장, 임실시장 등 4곳이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 도내에 보다 많은 전통시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시장 발굴에서부터 방문선정 필요성 설명 등 전방위적인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시장을 지속 관리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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