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9일 청렴도 최상위권 지속 유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매우 우수기관 선정 등 2017년도 부패방지·청렴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세부 중점 추진 방향은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 제고 및 공직사회 청렴문화 개선, 제도개선을 통한 부패유발요인 제거,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부패방지 청렴정책으로 72개 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며, 이를 계속과제 40개와 신규과제 11개, 개선과제 21개로 세분화 해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전국 2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우수) 등의 평가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