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완주군(라 선거구)경선을 일반당원 50%와 권리당원 50%, 여론조사(ARS)로 결정했다.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4.12 재보궐 완주군 라 선거구 공천을 당원 중심으로 경선키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일반당원 50%+권리당원 50%의 비율과 여론조사(ARS)를 반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거관리위원회와 논의할 방침이다.

김춘진 위원장은 “상대후보자와의 점수 격차가 15점 이상일 경우 단수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서류면접심사 결과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면서 “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정은 모든 후보자에게 공명정대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완주군 라 선거구는 김정환(61) 현 농촌지도자 완주군 부회장, 유희성(57) 현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 이성식(53) 전 비봉 천어성지권역사업추진위원장 등 3명 후보자가 등록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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