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탄핵심판 선고 이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진웅성 금감원 원장은 탄핵심판 선고 직후 ‘원내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3일 김영기 부원장보 주재로 15개 은행 외환담당 부행장 회의를 개최해 외화유동성 및 차입여건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대비해 금융회사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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