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 평생교육 과정이 지난 9일 개강했다.

250여 명이 등록을 한 올해는 가락장구와 누름꽃 & 프리저브드, 수묵화, 색소폰, 수채화, 양말인형 & 퀼트, 우크렐레, 통기타, 가죽공예 등 9개 강좌와 평생교육 과정의 홈패션,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사진, 밸리댄스, 아크릴 페인팅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문화원에 따르면 2017년도 과정에서는 지난 해 보다 1개 강좌가 늘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도 2개나 개설됐다.

한편, 이날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 영상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무주군 이태현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무주문화원 김내생 원장을 비롯한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평생교육의 기반은 몸과 마음의 성숙, 사회 경제 문화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겠다는 신념”이라며

“최고의 역량과 최선의 열정이 넘치는 이곳의 열기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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