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인근 갯바위에서 서모(36)씨 등 2명의 낚시객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소형보트를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오전 8시께 갯바위에 도착해 낚시를 하다가 불어난 바닷물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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