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12일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A씨(21)를 특수협박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10분께 전주시내에 위치한 여자친구 B양(19)의 집에서 인형을 흉기로 찢는 등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양의 이별통보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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