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춘 전주시 배구협회 회장

김영춘 전 전주시의원이 지난 11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 즐거운 주말리그 배구대회' 출정식 자리에서 전주시배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소년시절부터 현재까지 배구 마니아로 꾸준하게 배구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7대 전주시의원 이 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하나로 대표이사로서 경영일선에 매진하면서 CEO로 변신했다.
특히, 김 회장은 시 의원 재직 당시에는 지역구인 한옥마을 은행로 확장에 기여했고, ㈜하나로를 경영하면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꾸준하게 사회단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다.
남다른 추진력과 리더십, 투철한 책임감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 회장은 이번 배구협회 회장 취임으로 지난 2000년에 이어 17년 만에 2번째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장을 비롯해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전주시 체육회 임직원들과 약 1200여명의 배구인들이 참석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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