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제8대 신임교구장에 김선태(사도요한‧57) 신부가 임명했다.

익산 출생으로 서울 카톨릭대와 광주 카톨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주교구 사제로 수품돼 전동 성당 보좌로 사목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스위스 프리부룩 대학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전주가톨릭신학원 원장을 두 차례나 지냈다.

솔내 성당과 화산동 성당, 연지동 성당 주임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삼천동 성당에서 사목활동을 해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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