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전북지역 롯데마트 예담채 로컬 전용관에서 오는 19일까지 감자, 고구마 판매 확대를 위한 시식 및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롯데마트와 전북농협이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담채 로컬 전용관' 코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농협과 공덕농협이 공동으로 김제지역 감자, 고구마를 판매한다.
할인행사는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도내 대형마트 내에 '예담채 전용관' 및 '지역농산물 코너' 1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작년에 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60억원 판매를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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