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지난해 7월 출시한 'NH콕뱅크'가 출시 7개월 만에 가입고객 50만명, 콕송금 이용 건수 350만건을 돌파했다.
NH콕뱅크는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으로, 사용 편의성 면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음성송금, 핸드폰번호 송금, 카카오톡 송금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콕송금'은 젊은고객 뿐만 아니라 어르신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단기간에 송금건수 350만건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NH콕뱅크의 서비스를 금융 및 생활편의 핵심기능 위주로 특화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만의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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