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어제 결국 무산됐다. 고건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과 대북송금 처리를 둘러싸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서로 양보 없이 대결을벌인 결과다.

여야는 오늘 다시 협상에나서기로 했으나 원만한 타협이 이뤄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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