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16일 전주시 라루체에서 입주기업 대표와 테크노파크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7차 입주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대표들 간 네트워킹과 입주기업 운영요령 변경 내용 안내, 기업지원 사업 설명, 애로사항 청취 등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전북 경제가 많이 침체되고 있지만, 입주기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이 끈끈한 유대를 통해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창업보육 시설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통해 창업단계에서부터 성숙단계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98개의 기업이 입주해 2016년 기준 매출 1,111억원, 고용 783명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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