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는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7대 협의회장으로 전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임선명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전북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협동조합간 협력을 통한 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해결에 매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임 회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유)중림산업을 경영해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전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을 맡아 중소콘크리트 제조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