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2017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아마추어 동호회에는 활동 공간, 교육 강사, 교류 행사, 활동 프로그램 등 단체 당 50만 원~300만 원을 간접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전주문화재단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등록한 단체며 전주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3개월 이상 활동해야 한다. 제1차 공모기간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고 2,3차 공모도 진행해 올 한 해 총1억 2천만 원을 90여 개 단체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전주문화재단에는 총 151개 단체(2,131명)가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79개 단체에 1억 원을 지원했다.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31-2015)으로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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