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긴급상황시 기초번호판 찾아 신고”

김수현l승인2017.03.20l9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건물이 없는 등산로나 도로 등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해 신고를 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위치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더욱이 그곳이 타지거나 초행길이라면?

정답은 기초번호판을 찾으면 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한 주변지역의 한전주나 통신주, 승강장, 신호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의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신고하면 최단거리에서 최단시간 내에 경찰차나 소방차가 출동하게 된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의 시작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번호를 표기한 것으로,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서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해준다.

남원시는 현재까지 등산객의 왕래가 많은 지리산로와 천황봉로, 황산로, 정령치로 등지의 도로시설물에 도로명 기초번호판 213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긴급상황시 기초번호판을 근거로 신고하면 인근 경찰이나 소방인력의 출동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물이 없는 산간도로나 농촌의 외곽지역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현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7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