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0일 퇴직한 선배 농협인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전북농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소통과 상생의 한마당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40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 농협인 150여명과 후배 농협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 대회의실(상생관)에서 진행됐다.
전북농협 동인회 안명호 회장은 "우리 퇴직 농협인들도 농협 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전북농협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전북농협에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2011년부터 홈커밍데이 행사를 매년 개최해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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