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 치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 등에서 보아왔듯이 대형사고가 나면 꼭 그때만 안전을 강조해 왔을 뿐, 사고 공화국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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