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21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운동부 및 기숙사를 운용하는 학교를 방문 학교전담경찰관과 1:1개인 상담에서부터 그룹별 예방 톡의 시간으로 고민상담 등 학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다.

완주 관내에는 운동부를 운용하는 체육고 등 5개교와 세인고 등 8개교가 기숙사를 운용중으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일과시간이 지난 저녁시간 운동부와 기숙사를 운용중인 담당학교 생활관을 방문 교사와의 구석구석 예방활동은 물론 학생들과 마음상담 시간을 가져 신학기 초 발생우려가 많은 학교폭력 등 비행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적인 선도 지도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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