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장수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선거체험 교육을 통해 모의 사전투표를 체험을 하고있다.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보형)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의 선거·정치 참여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족 선거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의 선거제도와 정치문화 등을 안내하고 모의 사전투표 등 선거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와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선거, 정치활동의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장수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선거, 정치 및 사회문화에 빨리 적응해 올바른 선거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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