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및 시설물 품질관리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개발사업 73권역에 대해 토목, 기계, 전기, 건축 전문가 합동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73권역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및 연내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북본부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어촌 낙후마을의 삶의 질 개선,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 강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김준채 전북본부장은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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