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2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사현장 청렴이행각서교환 및 공정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부조리 방지와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공사감독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와 현장대리인 과의 청렴한 업무 수행, 부패 없는 공사감독업무의 정착 및 부조리를 사전예방하면서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황철구 지사장은 “공사감독원 및 시공사 직원 모두가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건전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부패 ZERO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와 직원들 간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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