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철근 전북현대 전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이철근 전 단장이 지난 2005년 1월부터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전북현대를 K리그 우승 4회, ACL 2회 우승 등 아시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성장시켜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철근 전 단장은 “도민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고맙게 받겠다”며 “ 앞으로도 전북현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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