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청장 정원탁)은 23일 지역내 주요 17개 창업지원기관장이 참여하는 ‘전북지역 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창업지원 정책협의회’는 지역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전북중기청, 전북도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나, 올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4곳을 추가한 총 17개 기관으로 확대 구성해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북중기청 등 17개 기관별 창업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전북지역 창업 붐 조성 및 창업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한 관련 공동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정원탁 청장은 “지역내 창업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관협력을 통해 지역역량을 총결집해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살펴볼 것이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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