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사발전연구원(원장 윤진식)은 23일 ‘전북지역 고용전략 개발 포럼’제1회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전북고용포럼은 운영위원회·사무국과 함께 일자리지원, 인력양성, 기업지원, 언론홍보 등 모두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올해 사업계획 및 각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사발전연구원은 다음 달 첫 정기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4차례에 걸쳐 전북의 청년실업의 문제점과 정책방향, 여성고용의 문제점과 정책 방향, 고령자 고용의 문제점과 정책 방향, 미래 고용환경 변화와 민선 6기 일자리 정책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윤진식 전북고용포럼 대표는 “고용확대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은 낙후지역인 전북의 최대 과제”라며 “각계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민간 최초 연구법인으로 인가받은 대한노사발전연구원은 전북의 고용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포럼·교육·정책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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