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제공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24일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시 수도검침원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물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혀 검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침원들은 합천댐과 수력발전소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물문화관 내부를 견학했으며, 통영 수산시장과 상족암 군립공원 등도 둘러봤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검침원들이 검침시 애로사항과 미담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친목을 쌓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상용 수도행정과장은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전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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