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9억 원 규모, 총 2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남원 죽항동 소재 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격은 약 11억 42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10억 2800만 원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한편, 공매입찰결과는 오는 30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