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26일 산 속 비닐하우스 도박장을 만들어 도박을 한 박모(55)씨 등 22명을 도박개장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고창군 화산길 비닐하우스 안에서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판당 5만 원씩 2000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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