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은 새봄을 맞아 최근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고부천 등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영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 양영철),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 그리고 영원면 자율방범대(대장 송창용)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도로변외 하천 등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대한 캠페인도 벌였다.

청결활동에 함께한 양영철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박미숙 회장과 송창용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결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밝고 쾌적한, 살기 좋은 영원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면은 다음달 1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단체 , 마을별로 자율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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