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김재영)는 지난 26일 장계면 동동마을 신재철 이장과 함께 ‘마을 돌아보기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은 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여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기존의 형식적 순찰을 탈피해 실질적인 순찰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장계파출소는 30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마을담당 경찰관이 이장과 함께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치안을 완성하고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재영 파출소장은 “이장과 함께 마을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순찰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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