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문인 여의동에 대규모 임대아파트가 분양된다.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총 10개 동, 지하 1층~지상 28층, 73㎡ 251세대, 84㎡A 315 세대, 84㎡B 145세대 등 총 711세대 규모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중산층의 관심을 얻고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앞마당으로 자리한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뛰어난 경기장 조망권과 4Bay, 4Room 혁신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으며, 펜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 역시 눈여겨 볼 만 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각종 생활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클럽, 아트갤러리,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원패스 시스템(예정)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호남제일문'과 인접한 입지는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부우회도로로 익산, 완주, 군산 등 시외와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 할 수 있어 시외지역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있고, 매년 월세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 중인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여의동 영무예다음'은일반분양아파트 수준의 높은 품질로 건설될 예정인데, 향후 전주혁신도시, 만성지구, 여의지구(예정) 등과 동일 생활환경 인프라에 포함됨으로써 편리하며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063-271-0007로 하면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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