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보전협회(회장 이선홍)는 도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시작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생태계, 자원과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동환경 차량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이다
 전북환경보전협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전북 전역의 분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9월과 11월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을 운영해 환경관련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안내하고, 관심을 갖도록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확인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초록지팡이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지원전산망 꿈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환경보전협회 이선홍 회장은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환경관련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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