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지부장 이영미)가 2010년부터 실시한 수익사업으로 얻어진 이익금을 이웃사랑나눔실천과 장학사업을 7년째 실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익산시내 여자고등학교 4곳 중 1곳을 선정하여 미래의 여성지도자가 될 우수학생 3명을 추천받아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012년도에 이어 이리여고가 다시 선정되었으며, 지난 27일 이리여고 교장실에서 송주은, 한호연, 이은주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영미 지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운동과 더불어 미래의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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