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힘을 더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군수, 주민과 더불어 지역발전 완수 할 것”

 완주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정환후보는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9일 완주군의회 브리핑룸을 방문해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김후보는 “촛불민심과 지역민심을 대변하며 민주당 정권교체의 힘이 되려한다”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완주군수, 그리고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산농협조합장 직무대행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지낸 김후보는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꾼 적 없이 오직 민주당에서만 30년간 몸담아 이번 공천과정에서 경쟁자들로부터 양보와 추대형식의 공천을 받아 화제가 됐다.

 김후보는 “괭이질부터 배운 천상 농부이고 선산을 지킨 굽은 소나무 같이 지역을 지키며 올곧게 살아왔다”며 “준비된 으뜸일꾼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약속을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산, 화산, 경천, 비봉, 운주, 동상 등 6개 면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공약 ‘6X6 으뜸행복 약속’과 각 지역별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민복지센터와 복지센터 연계한 어르신 돌보미사업 ▲체류형 관광지 육성과 관광농업활성화 ▲6개 면별 농업특화산업육성 및 마을공동체 농식품사업 지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건설과 도시가스보급추진 ▲지역 공동육아·교육 시스템구축 ▲산림유휴토지활용 등 주민필요조례제정 등을 제시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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